▲ 한전KDN 인천사업처 직원들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서’ 취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전KDN
▲ 한전KDN 인천사업처 직원들이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서’ 취득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전KDN
투데이코리아=김준혁 기자 | 한전KDN이 현장 안전관리 강화 노력을 기반으로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개소를 확대해 나갔다.
 
한전KDN이 3개 지역사업소(충북·경남·인천)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의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인정’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상시근로자 수 100명 미만 사업소 중 위험성 평가 체제의 모범적 운영 사업장에 대해 안전관리·위험 요소 개선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하는 제도로, 올해부터 합격 기준이 70점에서 90점으로 강화됐다.
 
인증을 받은 사업장은 ‘산재보험 요율 인하’, ‘정부포상 시 우선 추천’, ‘클린사업장 보조금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제공받게 된다.
 
앞서 한전KDN은 지난해 경기북부·강원 2개 지역사업소에서 인증을 취득했으며,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위험성 평가 개선 과제 추진을 통해 3개 사업소의 추가 취득을 이뤄냈다.
 
이를 위해 회사는 전사 차원 위험성평가 교육 확대, 정기 점검 체계 강화 등 현장 안전관리 수준을 제고해왔다.
 
한전KDN 관계자는 “이번 위험성평가 우수사업장 추가 인정 취득은 현장 근로자와 관리자 모두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실천한 결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일터 조성을 선도하고 협력업체와 지역사회로 안전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해 모두가 편안한 마음으로 업무에 종사할 수 있는 안전한 현장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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