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BNK경남은행 직원이 창원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1사1교 금융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 BNK경남은행 직원이 창원중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1사1교 금융교육을 하고 있다. 사진=BNK경남은행
투데이코리아=김지훈 기자 | BNK경남은행이 실생활 중심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올바른 금융 습관 형성을 지원했다.
 
경남은행은 창원중학교 3학년 약 180명을 대상으로 ‘1사1교 금융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1사1교 금융교육은 금융회사가 인근 초·중·고교와 결연을 맺고 방문교육, 체험교육, 동아리 활동 지원 등 다양한 금융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강사로 나서게 된 은행 직원 3명은 ‘사회 초년생들이 알아야 할 신용의 중요성 및 미래 위험 대비’를 주제로 금융기관의 역할 이해하기, 청소년기에 필요한 나의 신용도 높이기 등의 방법으로 강의했다.

또한 직원들은 학생들이 금융교육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이스피싱, 스미싱 등 전자금융사기와 관련한 동영상 시청과 퀴즈 풀이도 진행했다.
 
김덕원 경남은행 소장은 “청소년 시기에 형성한 올바른 금융 습관은 평생의 자산이 된다”며 “학생들이 이번 금융교육을 계기로 합리적인 금융생활을 실천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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