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찾아가는 누구나진료센터 한산도 진료현장에서 의료진이 주민들을 진찰하는 모습. 사진=고려아연
▲ 찾아가는 누구나진료센터 한산도 진료현장에서 의료진이 주민들을 진찰하는 모습. 사진=고려아연
투데이코리아=김채윤 기자 | 고려아연이 도서지역 의료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지역사회 의료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기여하기 위해 올해도 도서지역 의료취약계층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고려아연은 적십자사 ‘통영적십자병원 무료 순회진료 사업(찾아가는 누구나진료센터)’에 1억원을 후원했다고 21일 밝혔다.

병원 측은 전달받은 후원금을 활용해 통영권(통영시·고성군·거제시) 도서지역 만 60세 이상 주민 2000여명에게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회사 관계자는 “회사가 올해로 10년째 후원 중인 ‘찾아가는 누구나진료센터’ 사업이 도서지역 취약계층 이웃들의 의료안전망 강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이 많이 계신 도서지역에서 의료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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