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천 시민이 한국마사회에서 승마 강습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 과천 시민이 한국마사회에서 승마 강습을 받고 있다. 사진=한국마사회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한국마사회가 과천시와 함께 과천 시민을 위한 무료 승마 교실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과천시체육회의 생활체육 활성화 프로그램과 연계돼 운영되는 이번 승마 교실은 과천 시민들이 말과 말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과천 시민 성인 20명(평일반·주말반 10명)이며 이달 13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승마 기초, 기승 자세, 말 다루기 등 실질적인 승마 기술을 배우게 된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과천시에 자리한 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우리의 책임”이라며 “시민들이 승마 교실을 통해 말의 매력을 느끼고, 당사가 지역사회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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