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전경. 사진=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 서울특별시농수산식품공사 전경. 사진=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투데이코리아=이기봉 기자 |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에서 3년 연속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는 비영리단체와의 협력 기반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공공기관을 선정해 공식적으로 인정하는 제도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과 사회공헌 활동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공사는 김장 나눔행사를 18년째 이어오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지원한 것을 주요 공헌 사례로 인정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취약계층 아동의 영양 증진을 위한 ‘얘들아 과일 먹자’ 사업, 명절 제수용품 나눔, 지역 환경정비를 위한 플로깅 캠페인을 운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영표 공사 사장은 “ESG 경영을 공사 운영의 핵심 가치로 삼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지속가능한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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