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봉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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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채는 양질의 공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총 34개 분야에서 65명(사무직 분야 28명, 기술직 분야 37명)을 채용한다.
채용 인원은 전년 대비 크게 늘었으며 채용 시기도 1개월 앞당긴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는 사회형평적 채용 제한경쟁 확대, 문·이과 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자격(빅데이터, AI 등) 우대, 응시자 기회 확대를 위한 전형별 동점자 기준 완화, 심층검증을 위한 최종 면접 대상자 AI 역량검사 시행, 의사상자 및 한부모가정 가점 신규 운영 등 공정성과 다양성을 강화한 전형 과정으로 개선이 이뤄졌다.
또한 최종 면접 불합격 인원에게 강약점 리포트를 제공하고, 취업캠프 및 마사회 체험형 인턴 모집 안내, 별도 컨설팅 프로그램 등 지원자의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한 후속 지원도 확대한다.
접수 기간은 다음 달 8일 오후 6시까지이며, 원서접수는 마사회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서류 접수를 마친 후에는 필기 전형, 1차·2차 최종 면접 단계를 거쳐 내년 2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추완호 경영관리본부장은 “급변하는 대외 여건 속에서도 편견 없이 열려있는 공정채용을 실천해 온 당사가 새로운 식구를 조기에 맞이하기 위한 준비에 돌입했다”며 “창사 이래 최다 인원 채용 기조를 이어가는 만큼 뛰어난 역량을 갖춘 이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