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만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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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 코리아 오만석 기자] 음주 뺑소니 사고를 냈전 슈퍼주니어의 멤버 강인이 18일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고 이 같은 혐의를 인정했다.
서울강남결찰서에 따르면 지난 15일 음주운전 사고를 내고 달아났다가 6시간 후 경찰에 자수했던 슈퍼주니어 강인(본명 김영운)이 18일 0시경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약 한 시간 정도 조사를 벌였으며, 강인은 음주와 뺑소니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고 전했다.
경찰은 강인을 불구속 입건하고 사건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강인은 지난 15일 오전 3시10분경 음주 상태로 리스한 외제차를 운전해 정차해 있던 택시 2대를 들이받는 3중 추돌사고를 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