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지럼증, 이명, 불면증, 공포장애, 공황장애, 만성피로증후군 원인치료?
스트레스와 정신적 노동으로 인한 뇌압상승과 뇌 혈액순환 장애가 주요 원인 한방치료 통해, 뇌혈류 개선하면 좋은 효과를 기대 할수있다.
몸살도 감기도 아닌데 이유 없이 목이 아프고 장기간 팔다리가 저린다. 오랜 시간 동안 잠을 자도 개운치가 않으며 하루 종일 피로하고 무기력하다. 아무런 걱정거리도 없는데 잠을 자지 못하고 밤을 새며, 무슨 일을 하고자 하는 의욕도 없고 심한 죄책감등으로 일상행활(식욕,성욕,수면)을 영위해 나가기가 힘들다.
갑작스런 호흡곤란, 가슴두근거림, 흉부 압박감과 통증, 발한 등의 신체이상증상이 나타나 곧 죽을 것 같거나 미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과 공포에 시달려 당황하면서 잠을 자지 못하는 때도 있다. 어질어질하고 하늘이 빙빙 돌며, 찌르고 쑤시는 통에 진통제나 철분제, 수면제, 신경안정제 등을 먹어보아도 소용이 없다.
MRI 등 각종 검사를 해도 정상으로 나와 뚜렷한 이유를 알지 못하고 지속적으로 두통과 무기력증 등이 심해져서 목줄기나 어깻죽지까지 통증이 오며 피로가 전이된다.즉, 어지럼증, 이명, 만성두통, 만성피로증후군, 공황장애, 공포장애(사회공포증, 고소공포증, 폐쇄공포증, 광장공포증), 불면증, 우울증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사람들은 최근 크게 늘고 있지만, 현대의학에서 원인을 찾지 못할 경우 아직까지 마땅한 치료법이 없어 평생 동안 고생하며 살아가기 일쑤다.
심지어 빙의나 신병이 걸린 것으로 생각하여 종교인, 무속인을 찾아가서 퇴마 행위를 하는 기도를 했다는 환자들이 상당할 정도로 고통을 겪는다. 이런 증상의 원인을 분석해보면 갈수록 스트레스가 가중되는 환경속에서 육체 노동보다 정신적인 노동을 통해 뇌를 과도하게 사용하는 현대인들의 생활 특성과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된다.
맑은머리 맑은몸 한의원(www.okbrain.co.kr) 양회정 원장(한의학 박사)은 “이러한 질병군은 그 원인이 모두 뇌의 혈액순환이 원활치 못해 생기는 질환이라고 밝히고 있다. 복잡 다단한 현대 생활로 인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환경에다, 정신 노동의 증가로 뇌를 과도하게 사용하게 되면서 뇌의 혈액순환에 문제가 생겨, 뇌에 충분한 산소와 포도당을 공급할 수 없게 됨에 따라 뇌압과 뇌혈류가 원활하지 못해 생기는 질환”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이런 질환들을 원인적으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스와 정신적 노동으로 인해 높아진 뇌의 압력을 낮추고, 뇌의 혈액순환 장애를 해소 하는게 치료의 기본이 된다는 것이다.
양원장은 뇌압을 낮추고 뇌의 혈액순환 장애를 해소하는 것을 핵심으로 하는 한방치료를 통해서 이명, 어지럼증, 공황장애, 공포장애, 불면증, 우울증 등의 뇌 관련 질환 환자들을 효과적으로 치료 하고 있다.
이러한 질환의 치료는 중풍이나 치매를 어느 정도 예방하기도 하며, 건강한 뇌가 신체기능을 효과적으로 조절함으로써 보다 질 높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도 한다.
뇌는 사람의 전체 무게에서 3%밖에 되지 않지만, 심장에서 나가는 혈액의 20%가 뇌로 공급될 정도로 중요한 기관이다.
장기간 스트레스가 지속되거나, 중대한 스트레스가 발생했거나, 스트레스는 아니더라도 혈액 중 산소농도가 줄어든 경우, 뇌는 원하는 산소요구량을 공급하기 위하여 스스로 혈액의 양을 늘리게 된다.
하지만 갑작스럽게 늘어난 혈액에 비해 정맥동의 크기는 그대로이기 때문에 뇌내 압력이 올라가고 혈액순환에 지장을 가져오면서 혈류속도가 느려져 오히려 뇌의 산소공급이 제대로 되지 않은 결과, 뇌척수액의 순환에 지장이 생기고 머리가 무거워지고 뒷목이 뻐근해지고 어깨에 무거운 통증을 유발하면서 언어곤란, 벌레가 기어가는 감 같은 피부증상 등 감각기능과 운동기능, 시각 및 언어영역, 청각영역을 담당하는 기능까지도 이상이 생기게 될 수 있다.
스트레스가 심하여 뇌 혈액순환장애가 더욱 심해지면 집중력이 저하되고 머리가 무거우며 아침에 일어나면 극심한 피로가 몰려오고, 눈에 피로와 통증이 나타나고, 귀에서 소리가 나기도 하고 소리나 냄새에 민감해 지기도 한다. 심하면 냄새를 전혀 맡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더 심해지면 어지럽고 극심한 두통이 오기도 하며, 불안증상이 나타나고 불면증상이 심해지며 원인 모를 가려움증을 느끼기도 한다.
위나 대장에는 문제가 없는데 식욕이 장기간 부진하거나 설사 변비 등을 반복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증상은 대부분 뇌압과 뇌혈류장애가 원인인 경우가 많다. 결국 뇌혈류 순환을 적정화하고 두 개강내의 압력을 조절해 주면 뇌의 기능이 정상화되면서 질병의 고통에서 벗어날 가능성이 증가된다.
두개골 내의 압력이 높으면 마치 보일러 파이프에 공기가 차서 아무리 온도를 높여도 방이 따뜻해지지 않는 것과 같이 뇌의 압력을 조절해 주지 않은 채 좋은 약을 복용해 보아도 효과를 볼 수 없는 경우가 생길 수 있다.
뇌는 지각 사고 판단 감정의 조절기능뿐만 아니라 체온조절, 혈당조절, 호흡조절과 신체전반의 운동기능의 통제와 명령을 담당한다. 또한 자율신경조절을 통해서 내장의 기능을 조절한다. 즉 심장의 박동이나 간장 비 위 소장 췌장 신장 갑상선 부신 등을 자율신경계나 각종 호르몬을 통해서 지배한다.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은 혈액을 통해서 각 표적장지에 명령을 하고 그 명령에 의해서 고유의 활동을 수행한다.
뇌가 이러한 기능을 잘 수행하기 위해서는 두개 내부 및 전신의 원활한 혈액순환은 물론 혈액의 생산공장이라고 할 수 있는 오장육부가 건강함으로써 좋은 피를 생산해 내야만 한다. 정신과 육체를 분리한 인간을 생각할 수 없듯이 뇌와 오장육부를 분리한 독립적인 혈액순환도, 건강도 있을 수 없는 것은 너무도 당연하다.
또한 인내의 한계를 넘는 극심한 위협적인 사건(폭행, 대형화재, 자살목격, 이혼, 사랑하는 가족의 갑작스런 사별, 경제적 부도, 성폭행)을 경험한 다음 자율신경계의 지나친 각성이 일어나 과민하고 잘 놀라며 불면증에 시달리고, 우울 불안 공포 과민 등의 증상을 보이는 것을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라 하는데, 심한 경우 기억상실 집중력장애 환청이나 환시 또는 헛소리 잠꼬대 자해행위 폭력적인 행위를 보이기도 하는 것도 뇌의 급격한 과부하로 뇌생리 기능에 이상을 초래한 것으로 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