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코리아=임주희 기자] 슈퍼주니어 멤버 강인(본명 김영운)이 음주뺑소니 사고로 벌금 800만원에 약식 기소 됐다.

13일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부장검사 이옥)는 “지난해 10월16일 음주운전으로 사고내고 도주한 강인에 대해 지난 12월 말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도주 혐의로 벌금 800만원에 약식기소 했다”고 밝혔다.

이에 강인은 검찰이 도주혐의로 약식기소함에 따라 일단 징역형이나 금고형 등 중형은 피하게 됐다.

한편, 강인은 지난해 10월 16일 오전 3시 10분께 술을 마신 상태에서 서울 강남구 논현동 차병원사거리에서 학동역 방향으로 차를 몰던 중 정차해 있던 택시를 들이 받는 음주 뺑소니 사고를 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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