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삼성생명)
▲ (사진=삼성생명)
투데이코리아=정우성 기자 |  삼성생명이 비대면으로 5분 만에 간편하게 가입심사를 완료할 수 있는 '디지털진단 서비스'를 선보였다.

13일 발표에 따르면 디지털진단 서비스는 질병을 앓은 적 있거나 양호한 건강상태로 보험료 할인을 받으려는 가입자를 상대로 별도 진단 없이 비대면으로 그 자리에서 심사를 진행하는 서비스다.

가입자는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한 후 공동인증 절차만으로 건강보험공단의 건강검진 이력을 확인, 제출하면 가입심사를 받을 수 있다.

삼성생명은 핀테크업체 투비콘과 협업으로 이 서비스를 도입했다. 간기능과 혈당수치 등 건보공단 표준 데이터 항목을 추가해 가입심사에도 활용한다.

디지털진단을 이용하려면 최근 2년 이내 건보공단 검진(건보공단 연계 직장 검진) 이력이 있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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