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온 기자
artistxion@todaykorea.co.kr
기자페이지
28일 <투데이코리아> 취재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 금융범죄수사대가 지난 14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업무상 횡령 혐의로 경기도 이천시 덕평 소재 RUTC 사무실과 서울 강서구 237센터를 압수수색했다.
앞서 이단·사이비 피해자 지원단체인 코람데오연대는 지난 3월 류 총재를 RUTC 횡령 혐의로 서울 강서경찰서에 고발한 바 있다.
이후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로 사건이 이첩됐으며, 경찰은 지난 5월 류 총재에 대해 출국금지 조치를 내리기도 했다.
특히 류 총재는 현재 여신도 성폭행 혐의로도 고발돼 강서경찰서에서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관련기사
- 단독 다락방 RUTC 후원금 의혹 증폭···토지 명의 및 계약금 사용처 논란
- 단독 코람데오연대 “다락방, RUTC 설립 모집금 중 375억원 이상 목적과 다르게 사용” 소송 예고
- 단독 ‘파도 파도 괴담’ 다락방 류광수, 이번엔 여신도와 성비위 의혹 불거져
- 단독 “절대 권위 이용한 성범죄”···류광수 다락방 총재, 여신도 성폭행 혐의 피소
- 단독 다락방 류광수, 여신도들과 성관계 인정···“RUTC는 실무자 책임”
- 단독 ‘여신도 성폭행·700억원대 재정비리’ 의혹 류광수 다락방 총재 출국금지
- 단독 김재련 변호사, 류광수 총재 성폭력 사건 피해자 법률대리 맡아
- 단독 RUTC 수사 확대 속 류광수 ‘실무자 책임’ 주장에도 법조계선 “다락방 총재가 책임져야”
- 단독 다락방, 류광수 총재 재정 비리 의혹에 허위사실이라 했지만···法 “비방 목적, 인정되지 않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