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662명, 해외유입 24명

▲ 영국의 한 병원에서 화이자 백신 주사를 놓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 영국의 한 병원에서 화이자 백신 주사를 놓고 있다.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코리아=한지은 기자 |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총 686명으로 집계됐다. 2월 이후 처음으로 600명 후반대에 달하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9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662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24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만9432명(해외유입 4789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527명으로 총 3만0177명(76.53%)이 격리해제돼 현재 8699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49명이며, 사망자는 4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56명(치명률 1.41%)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서울 264명, 부산 20명, 대구 3명, 인천 46명, 광주 9명, 대전 10명, 울산 14명, 세종 1명, 경기 214명, 강원 4명, 충북 23명, 충남 4명, 전북 12명, 전남 2명, 경북 3명, 경남 31명, 제주 2명으로 총 662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24명이다. 해외유입 추정 국가는 방글라데시 1명, 인도 1명, 러시아 1명, 인도네시아 1명, 아제르바이젠 1명, 독일 2명, 리투아니아 1명, 우크라이나 1명, 핀란드 1명, 헝가리 3명, 미국 8명, 멕시코 3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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