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566명, 해외유입 28명

▲ 열차 감축 운행 안내문. 사진제공=뉴시스
▲ 열차 감축 운행 안내문. 사진제공=뉴시스
투데이코리아=한지은 기자 |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총 594명으로 집계됐다. 여전히 600명에 가까운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월 8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566명이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28명이 확인돼 총 누적 확진자 수는 3만8755명(해외유입 477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349명으로 총 2만9650명(76.51%)이 격리해제돼 현재 855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34명이며,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552명(치명률 1.42%)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서울 212명, 부산 25명, 대구 3명, 인천 27명, 광주 10명, 대전 10명, 울산 61명, 경기 146명, 강원 8명, 충북 10명, 충남 15명, 전북 13명, 전남 7명, 경북 5명, 경남 12명, 제주 2명으로 총 566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총 28명이다. 해외유입 추정 국가는 필리핀 1명, 방글라데시 1명, 러시아 1명, 미얀마 1명, 일본 1명, 몽골 1명, 베트남 1명, 스위스 1명, 미국 16명, 멕시코 1명, 탄자니아 1명, 나이지리아 1명, 호주 1명이다.
 
한편 8일부터 수도권 지역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상향조치됐다. 비수도권 지역은 2단계로 일괄 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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